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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미의기사 0 418

80년대 리메이크 작(바로 '돌아온 아톰')에서는
과학성 장관인 텐마 박사는 사고로 죽은 아들과
꼭 닮은 로봇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아톰을 만듭니다.
과학성의 장관직권을 이용해서 수퍼로봇 제작 프로젝트라는
빌미로 과학성의 과학력을 총동원해 아톰을 제작하지요.
그래놓고는 텐마 박사는 장관직을 던져버리고 아톰을 데리고
잠적해 버립니다.
그러나 로봇은 로봇일 뿐 죽은 아들을 대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텐마 박사는 아톰에 대한 회의를 가지게 되고 눈치 없는
아톰은 무식하게 센 힘 가지고 각종 사고를 일으키자 홧김에 텐마는
아톰을 로봇 서커스단에 팔아버립니다. 텐마 박사는 뒤늦게 후회하지만
이미 아톰은 팔려가버린 뒤지요.
그 후 텐마박사의 뒤를 이어 과학성 장관이 된 오차노미즈 박사가 우연히
서커스단에서 활약중인 아톰을 발견하고는 텐마 박사와 함께 사라진 수퍼
로봇이 아톰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커스단에서 빼내 아톰을 거두어 드립니다.
오차노미즈는 아톰에게 부모와 여동생까지 만들어줘 로봇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도록 배려해 주지요.
마치 평범한 인간 소년들과 같은 생활 환경에서 아톰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2003년도 판에서는 이런 설정이 조금 바뀝니다.
과학성 장관인 텐마가 죽은 아들을 대신할 로봇으로서 자신의 장관직을 이용해 '수퍼 로봇'제작이라는 명목으로 아톰을 만들었다는 기본 설정은 유지되나
텐마 박사는 인간에 대한 혐오와 로봇에 대한 광적인 신뢰를 지닌 로봇광신자로서
단순히 죽은 아들의 소생만이 아니라 로봇 혁명을 이끌 리더로서 아톰을 제작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제작된 아톰을 텐마는 자신의 집에 데려가 6개월간 은둔합니다. 과학성 장관의
직위도 내던지고 아톰이 완성되었다는 사실조차 동료들에게 숨긴체 말이지요.
그러다 어떤 이유로 그는 아톰을 버립니다. 아톰관련 기록들도 모조리 파기해 버리고
아톰은 시스템 다운 시켜버린체 집 한구석에 숨겨버립니다.
그러나 텐마의 뒤를 이어 과학성 장관이 된 오차노미즈 박사는 과학성 자료들 중에 아톰 관련 기록을 찾아내어 그 존재를 발견. 버려진 아톰을 회수해 재생 시키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오차노미즈는 아톰이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지요. 심지어 아톰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 조차 몰랐고 필살병기인 암 캐논의 존재는 자신이 아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확신 조차 흔들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종적을 감추었던 텐마박사는 아톰에게 여러가지 시련을 줍니다. 아톰을 로봇의 리더로서 성장 시킬 목적으로 급기야는 아톰 앞에 나타나 로봇들의 왕이 되어 로봇을 이끌라고 하지요.

[주소복사] http://ppobgie.com/bbs/board.php?bo_table=woxpzm&wr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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